김군천 김녕노인대학 학장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신발 및 의류 등 총 327만원 상당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에 기탁했다.

 

김군천 학장은 이날 물품을 기탁하며 “특별자치도가 되기 위해서는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주가 되어야 가능하다"며 "그러한 작은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이 물품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서귀포시립사랑원과 갱생보호공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 김군천 학장(김녕노인대학) 성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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