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충홍 의장과 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대정읍 신평리 61-1 등 2필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대정읍이 지역구인 허창옥 의원(무소속)도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고충홍 의장은 “인력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됐다. 앞으로 더 많은 기관·단체가 참여해 어려움을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도민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정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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