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수협 조합장에 김정전 전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서귀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가진 모슬포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 1번 김정전(69) 전 조합장이 701표(53.2%)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기호 2번 김원선 후보는 616(46.8%)를 득표해 2위에 그쳤다.

신임 모슬포수협 조합장 김정전씨는 대정고를 졸업, 서귀포수협 6.10대 조합장을 지냈고, 현재 수협중앙회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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