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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호 후보.
제주도의원(서귀포시 표선면)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강연호 후보가 전동가위 등 보급을 통한 농가 지원을 공약했다. 

강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제주 농가는 3만2200가구, 8만6463명이다. 이중 65세 이상 농민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고령 농가에게 친서민영농시책에 따라 지원하지만, 1회성 지원일 뿐”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농업 일손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2017년 제정된 ‘제주도 농어업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을 강화하겠다. 과수 전동가위와 전동 운반기 등 보급을 확대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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