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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충룡 후보.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가 젊은 농민 육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젊은 농가를 육성해 활력을 불어넣겠다.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 지역 농가는 3만2200가구, 8만6463명이다. 2011년에 비해 농가는 16%, 종사자는 25% 줄었다. 30대 농업종사자는 1000명도 안된다. 명품 감귤 고장 송산·효돈·영천 지역 농민도 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우스 수리·시설 확대 지원과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팜 농가 육성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젊은 농민을 육성하겠다. 활력이 넘치고, 미래지향적인 희망찬 농촌을 만들겠다”꼬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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