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삼.JPG
▲ 오영삼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오영삼 후보는 29일 정책발표회를 통해 “이주민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남원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제2의 인생을 사는 이주민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주민의 경력, 기술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안정된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조화가 중요하다. 지역주민과 융합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센터를 건립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귀농 인구가 많은 남원읍에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한 영농기술 습득으로 이주민이 정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