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참배6.jpg
▲ 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하는 정의당 제주도의원 후보들.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정의당의 제주도의원 후보 5명이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했다. 

정의당 제주도의원 김대원(일도2동 을), 고성효(서귀포시 안덕면), 고은실·김우용·김경은(비례대표) 후보는 이날 4.3 영령을 기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대원 후보는 “13일간 최선을 다해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 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효 후보는 “최근까지 4.3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는데, 다들 조용하다. 정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방의회 선수 교체’ 를 슬로건으로 정당지지도 10%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