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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식 후보. ⓒ제주의소리
6.13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한 김창식 후보는 “청정 제주를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진흥법을 근거로 학교 환경교육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31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도내 학교에서는 환경 교육 지도지침서가 부실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지도 목표, 내용, 방법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제주는 지역 특성에 걸맞은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그린 스타트’ 운동과 연계한 환경 동아리를 학교 별로 조직할 수 있게 하겠다. 동아리 활동 경비를 지원할 근거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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