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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후 5시 제주시 용문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김황국 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용담1·2동)에 출마한 김황국 후보(자유한국당)는 3일 오후 5시 제주시 용문로타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재선의 힘으로, 용담동의 성장과 발전에 온 열정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자헌 도당위원장과 정종학 오현고 총동창회장이 지원유세에 나서 “초선에서 부의장, 의장직무대행까지 지낸 용담의 참일꾼 김황국을 더 크게 응원해달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황국 후보는 이날 △공항소음피해 지원마련 △어르신 지원확대 △교육지원 확대 △지역현안 해결 △지역상권 활성화 등 5가지 약속을 하며 “이를 무리 없이 추진해 낼 수 있는 능력 있는 생활정치 전문가, 경험 많은 참일꾼은 역시 김황국”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또 “용담발전을 향한 재선 도전의 길에 함께 해준 용담주민들에게 눈물이 나도록 감사드린다. 반드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며 “생활정치, 깨끗한 정치로 소통, 감동, 나눔이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제주서초, 제주제일중, 오현고, 경남대학교,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10대 의회 부의장, 오현고 총동창회 이사, 제주서초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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