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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용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주민 행복을 위한 체감형 교통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는 불법주정차가 만성화 돼 있다. 이로 인해 주민 간 마찰이 생긴다. 또한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시가지와 서홍동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주차난과 교통 혼잡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및 시설 확충과 함께 보행자 안전 강화, 교통사고 사망 제로화 등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확대 및 시설개선,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 체감할 수 있는 주민중심의 교통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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