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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이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네부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정착주민과 선주민이 제주의 조냥정신과 수눌음정신이 깃든 제주음식을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제주를 더 깊게 알고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을 이루면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진행한다는 취지다.

건강식으로 알려진 제주음식을 기반으로 한 여러가지 반찬, 케이터링을 배우며 공동체 창업을 구상하거나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자원봉사체를 구성하는 게 목표다.

유아 및 청소년, 노인의 세대별 밑반찬, 대사증후군 환자를 중심으로 하는 환자식, 지역의 공동체 행사등을 지원할 케이터링 등으로 나눠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총 15회차 강좌로 구성되며 오눈 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6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064-752-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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