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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표선면)에 출마한 무소속 강연호 후보는 4일 하천리와 성읍1·2 등을 순회 유세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4년간 △면사무소 신축 △공영주차장 복층화 △표선면 4.3위령탑 건립 △표선지구 배수 개선사업 추진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인복지 △해녀 작업기반 조성 △지방 어항 정비 △지역단체 활성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 △표선시가지 특색거리 조성 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마을 7개를 돌면서 순회 유세를 갖고 유권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 마을 단위 현안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1차 산업 경쟁력 강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 △취약지 상수도 개선 △노인·장애인 복지 확대 △번영로-녹산로 명품도로 조성 △유채꽃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조성 △귀농·귀촌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 확대 △표선해수욕장 보존 △표선면 복합 문화회관 건립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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