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453_238160_5423.jpg
▲ 김종호 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조천읍)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종호 후보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일이 중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에 따라 수당과 위로금이 지급되고 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6.25참전 유공자, 월남전 참전 유공자 유족에게도 보훈예우수당 확대지급을 공약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가유공자 자녀의 경우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젊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