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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심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천 및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시작해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시민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으로 하천을 살리고 지역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하천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히 하천 미관,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하천 인근 마을도 함께 살리는 도시재생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은 거주자의 생활여건 개선 등 물리적인 측면, 사회·문화적 기능회복 등 사회적 측면, 도시경제 회복 등 경제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방식의 정비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역연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외부기관이 중심이 되어 정책을 결정하는 기존의 재개발이 아닌 시민, 민간, 이해관계자 등이 함께 협력해 하천과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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