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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환 후보.
제주도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후보가 제주형 버스 전용차로 구간에 U턴 구간 신설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도2동에 버스전용차로가 있다. U턴 구간을 신설하겠다. 버스차로가 있는 곳에서 좌회전 할 때 U턴을 불허하는 규정은 사실상 없다. 서울에서 시행할 때 U턴을 금지해 전국적으로 도입됐다”고 주장했다.

홍 부호는 “U턴이 안돼 P턴, H턴, Q턴 등으로 경제·심리적 비용이 소요된다. 서울의 경우 일부 구간에서 좌회전과 함께 U턴이 가능토록 정비했다. 전문가와 논의를 통해 U턴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의원이 당선되면 주민 불편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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