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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현정화 캠프. ⓒ제주의소리

6.13 제주도의원 선거 대천·중문·예래동에 출마한 무소속 현정화 후보는 최근 선거 운동에서 대형 모형풍선을 사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일명 ‘에어 아바타’로 불리는 대형 모형풍선은 성인 남성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 모형풍선은 후보의 남편 원방식 씨가 어깨에 올리고 다닌다.

원 씨는 “보면 알겠지만 제 아내 현정화 후보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다”며 “고생하는 후보를 위해, 진짜는 아니지만 모형 현정화라도 업고 다니며 힘을 주고 싶어 직접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또 “내 아내가 우리 동네의 며느리,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유세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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