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코리아_20180608_142818379.jpg
녹색당 고은영 제주도지사 후보는 제주축협 어음공판장과 블루벨 코리아를 방문해 노조와 만났다고 8일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유일 도축장인 어음공판장에 하루 3000마리의 가축이 도축되고 있다. 도축과정에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 이들의 정신적 고통이 짐작된다. 트라우마 치료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벨 코리아에서 노동자들은 관광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정, 저임금 등을 토로했다. 관광사업으로 인한 이익을 도민에게 되돌려주는 등 관광업 일자리 안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