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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는 9일 오후 7시 토평 신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유권자의 표심 구애에 나섰다.

강 후보는 “영천동의 희망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주민을 위해 할 일이 많다”며 “목욕탕과 수영장을 갖춘 영천동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해 영천동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천동의 마을회관들이 비가 새고 노후화가 심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마을회관을 신축해 마을 주민의주요행사와 경조사 등을 수행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법호촌 마을과 동·상효 마을 등 영천동 곳곳 마을 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젠 지역주민 앞에 군림하는 오만한 후보에게 우리지역의 미래를 맡겨선 안된다. 늘 낮은자세로 지역에 봉사해온 정직한 후보, 강충룡이 압승하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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