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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창권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일 잘하는 최고의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 후보는 “지난 3월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3개월 동안 선거운동에만 전념했다. 도의원이 되면 지역과 제주도를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다”며 “당선돼서 4년 동안 가장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만났던 주민들의 바람과 약속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그 약속을 모두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방분권특위 부위원장, 성지요양원장, 제주자치분권연구소 소장 등의 경험은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은 다양한 정치권 인맥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난 10여 년간 해결하지 못한 지역 문제를 임기 내에 모두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외도중학교 개교, 이호유원지 개발, 도두하수처리장, 월대천, 공사가 중단된 외도장애인스포츠 센터와 도평초등학교, 항공소음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면서 “도의원 혼자 힘으로는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국회의원, 도지사, 중앙정부와의 협조를 구해 문제를 해결하겠다. 가장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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