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지 선언문에서 “그동안 제주도는 국제적인 청정 관광도시로 커왔다. 하지만 도민들과 문화예술인이 느끼는 삶의 가치는 그만큼 높아지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행히 그동안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이 운영해온 ‘문화예술 섬 제주’ 정책에 힘입어 제주에도 점차 기초적인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져가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금까지 도정이 운영해온 정책들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고, 신규 사업도 발굴해 제주도가 지원함으로써 문화예술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향유하는 문화가 꽃피우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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