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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진영 후보.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보도자료를 내 “유권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지난 선거기간은 지역민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으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새삼 확인한 시간이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마을 내 갈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주민의 바람을 모아 미래 지향적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발표한 7대 주요공약과 45가지 세부공약을 확인하면서 오랜 기간 체계적인 준비와 절차를 통해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지만 선거기간동안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나은 삶을 위해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다른 후보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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