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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요원들이 13일 오전 발생한 대정읍 주택 화재를 진화 중이다. (사진 = 제주서부소방서)
13일 오전 11시 3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일부(49.5㎡)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60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 전 상가 주택에 도둑이 든 점으로 미뤄 누군가에 의한 방화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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