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선거 과정 앙금 씻고 제주도민만 바라볼것"
원희룡 "선거 과정 앙금 씻고 제주도민만 바라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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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후 9시10분쯤 캠프 방문..."정당 가입? 외롭지만 새로운 길 가고 있겠다”

6.1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구조사와 개표 과정에서 앞서고 있는 원희룡(무소속) 후보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앙금을 씻고 큰 마음으로 화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 후보는 개표율이 40%에 육박한 오후 9시10분쯤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를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당선이 확실시되는 시점에서의 발언이다.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원 후보의 이동에도 시간이 걸렸다. 원 후보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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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후보는 “당선된다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큰 마음으로 제주도를 하나로 화합시키겠다”며 “선거 과정의 앙금을 진심으로 녹여내고 화합의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 지금까지 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이 돼 주셨다”며 “지난 4년간 시행착오를 교훈삼아서 잘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당선시 정당 가입 여부를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는 “도민과 약속한 것이 있다. 기존 정당에 들어가거나 기존 정치 구조에 등을 돌리지 않고 도민만 바라 볼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원 후보는 “갈등도 해결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제주를 발전시키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정당 정치 차원에서 외롭지만 새로운 길을 가고 있겠다”고 당분간 무소속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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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삿갓 2018-06-17 16:25:43
무소속 원희룡·민주당 김우남 선거 야합 의혹 증폭金 경선 당시 핵심 참모진 대거 元 제2캠프 활동
주택가 골목 안쪽 홍보현수막도 없는 선거연락소
원 출구조사 발표 후 제일 먼저 찾아가 감사 인사
민주당원들 "김·원 대국민 사기극" 수사의뢰 촉구

한라일보 헤드라인 입니다.
220.***.***.72

김삿갓 2018-06-16 01:24:13
어쩐지 여기서 김우남 들먹이면서 이간질 했던 세력이 이들인거 같다. 아래글 읽어봐라.

제주도 정치가 더러운줄 알았지만 이 정도인줄 몰랐다.

https://band.us/band/69273125/post/94

이렇게 해 놓고 갈등봉합이 되겠니... 인두껍비가 따로 있나.
112.***.***.135

김삿갓 2018-06-16 00:37:38
금방 집회는 끝나고 서둘러 원희룡후보는 떠났고 참석자들이 쏟아져 내려왔다. 내 눈이 의심스러웠다. 안에서 나온 사람들은 민주당 도당 상무위원, 특별위원장, 전직 국회위원 보좌관 등을 포함한 민주당 핵심 당원 20여명이었다. 전직 시의회 의장출신 이**, 도당 전 장애인특별위원장 부**, 전 국회의원 보좌관 박**, 도당 전 상무위원 이**, 전 국회의원 조직 담당 김**, 전 축협 간부 고**, 전 관광협회 간부 김**, 전 국회의원 사무소 요원 이** 등 민주당의 실세 당원들이 그들의 전·현직 이력이다.

112.***.***.135

김삿갓 2018-06-15 19:02:04
제주의 기사 프레임을 보고 댓글을 달때는 신중하게나...

민주당원간 다툼이나 분쟁이 생길 댓글은 제주의 소리가 바라는 것이니...

민주당원간 이간질시키는 댓글을 다른 세력이 끼어 놓으면
민주당원끼리 싸우는 형국이 되지...

이전 안창남 경선불복 기사와 댓글들을 참조하시게나...

과연 민주당원만 쓴 댓글이 아닐 걸세...

타 세력이 들어와 이간질 시키는 댓글을 발견할 수 있을 걸세...

타 세력은 제주의 소리에 10에서 20명이 상주하고 있다고 보면 되네...

내 말이 이해 댈거네...

ip를 기사마다 비교해보면 될 걸세...

211.***.***.98

김삿갓 2018-06-15 17:50:20
향응·공무원 개입, 불법선거 수사 ‘속도’15일 기준 선거 사범 총 50명·39건 조사중...도지사 24건 최다
도의원과 교육의원 11건, 기타 4건…원 지사 본인도 수사 대상
2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