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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7월 4일, 11일, 18일(오후 7시) 세 차례에 걸쳐 <동시대 문화예술 흐름-영화미술로 영화읽기> 행사를 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7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면서 ‘영화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다. 4일은 <오즈의 마법사>(1939), 11일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2014), 18일은 <늑대소년>(2012)을 상영한다. 영화를 감상한 후 전문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자 김지수 씨는 영화 <주홍글씨>(2004), <인간중독>(2014)을 통해 영화제 미술상 노미네이트 경력을 지닌 영화미술 전문가다. 영화인을 위한 실무강의, 직업훈련 강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사전 신청은 100명까지 받는데, 영화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 http://jejumovie.kr ), SNS, 전화(064-735-0626)로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는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3시, 토요일 오후 1시, 3시에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무료영화 상영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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