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공기업 고객만족조사 1위를 차지한 제주관광공사가 고객 감사 면세점 사은행사를 벌인다. 

관광공사는 오는 21일부터 8월까지 52일간 서귀포시 중문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도 조사 전국 1위! 고객감사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관광공사는 야간 쇼핑 기회 제공을 위해 7월28일~8월15일에는 오후 9시까지 면세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품목별 최대 60%이상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각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사람에게는 중문면세점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이 추가 증정된다.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물놀이 필수품 비치타올과 비치백 세트가 주어진다. 

농협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신한카드로 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중문면세점 1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제주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이나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인당 1차례에 최대 미화 600달러(한화 약 65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6차례 이용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중문면세점과 연계해 인터넷면세점( www.jejudfs.com )에서 면세가 20% 추가 할인과 금액대별 구매쿠폰·사은품 증정 등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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