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6시 56분쯤 제주시 도평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만에 꺼졌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 연기를 마신 2명은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주택 다용도실 일부와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883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다용도실에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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