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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여행사 인증 증서를 받고 있는 (주)뭉치.
제주 토종 여행사 (주)뭉치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5일 뭉치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우수여행사’에 뭉치 등 인바운드·국내여행사 20곳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우수여행사로 선정됨에 따라 뭉치는 지난 4일 인증 증서와 함께 인증 마크를 받았다. 

선정된 여행사는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 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소개된다. 또 정부나 공공기관에 여행상품을 추천할 때 우선순위를 받는다. 

1990년 제주 생태체험 여행상품을 개발한 뭉치는 ‘제주다운 여행'을 모토로 관광객들이 제주 본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28년간 운영되고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오름보러 제주애(愛) 올레?’, ‘곱닥한 제주 자연 혼저옵서’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JUMP in the JEJU Culture'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훈 뭉치 대표이사는 “지역주민이 해설하는 마을·오름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더 활성화해 도민이 함께 웃으며, 제주 본연의 모습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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