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개방된 공공데이터 품질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정보가 개방되며, 제주시의 경우 150개 분야 263종의 데이터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볼 수 있다. 

공공데이터 활용빈도는 갈 수록 많아지고 있다. 

연도별로 파일데이터 다운로드는 △2014년 200건 △2015년 2960건 △2016년 4385건 △2017년 9127건 등이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5923건을 기록중이다. 

오픈 API호출도 △2015년 98건 △2016년 2472건 △2017년 1만1247건 등이다. 

제주시는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신규 지정된 전국 공통 개방표준 데이터가 추가 개방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오픈 API 서비스를 점검하고, 신규 개발 분야를 추가로 발굴해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최신 데이터 제공과 민간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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