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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가 제작한 택배-배달 맞춤형 안내지도.
제주시는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배달 맞춤형 안내지도’를 무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 새주소생활안내지도를 활용해 제작된 안내지도는 제주시 동(洞) 지역을 13개 권역으로 재편집됐다. 

가로 170cm, 세로 90cm 규격 범위 내에서 도로구간과 도로명, 건물번호 등 주요 정보가 표기됐다. 

지원 대상은 택배·배달업, 요식업, A/S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제주시민이다. 제주시는 700여개 업소에 대해 안내지도를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최신정보가 담긴 안내지도를 읍·면지역까지 확대해 자영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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