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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기 제주농협본부장(왼쪽)이 김국주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고병기)가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곶자왈재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농협이 귀중한 자연인 곶자왈을 지키는데 동참하기 위해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재단에 기부했다. 

제주농협은 2007년부터 곶자왈 보호를 위해 무려 3억5200여만원을 기부해왔다. 

고병기 제주농협 본부장은 “제주자연의 가치를 보전하는 곶자왈 공유화 운동에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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