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달중 원희룡 제주지사 피의자 신분 소환
경찰, 이달중 원희룡 제주지사 피의자 신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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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사전선거-허위사실공표 등 다섯가지 혐의...경찰, 서면조사 대체 가능성 일축

6.13지방선거 당시 불거졌던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 원 지사가 이달 중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될 전망이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허위사실 공표, 사전선거운동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입건된 원 지사를 이달 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법리검토가 끝나면 원 지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막바지 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서면조사 대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애초부터 대면조사가 원칙이었다"고 일축했다.

원 지사가 조사 대상에 오른 사건은 총 5건이다.

당시 경쟁후보였던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5월25일 방송토론회에서 폭로한 원 지사의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 위촉 의혹 관련이 2건이다.  

문 후보측은 원 지사가 2014년 도지사 취임 직후인 8월1일 골프장과 고급 주거시설이 갖춰진 비오토피아에서 주민회로부터 특별회원권을 받았다며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했다.

원 지사는 이에 반발해 5월26일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회원으로 제안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를 거절했고 도지사 취임 후 단 한 번도 골프를 친 사실이 없다며 반박했다.

경찰은 민주당의 고발에 따라 특별회원권에 대해서는 뇌물수수 혐의, 원 지사의 반박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적용해 수사중이다.

또 원 지사는 5월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드림타워 개발사업에 대한 질문에 '문 후보가 도의회 의장 시절 관여했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5월 24일에는 제주관광대학교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상대로 '월 50만원 청년수당 지급', '일자리 1만개 창출' 등을 언급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도 있다. 그 전날에는 서귀포시 한 웨딩홀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해 약 15분간 마이크로 공약을 발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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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8
노프라블럼 2018-09-15 07:27:30
민주당 문대림 캠프 저번 선거에서 참 지저분했었지요. 되도 않는 걸로 발목 잡으려고 하는 게 참 역겹긴 합니다.
175.***.***.34

메롱이 2018-09-13 19:44:21
정무라인은 완전 비상이구만 ㅎ
자기들 밥줄 날아가니까 ~~^^
제발 꺼져라~~
개쒸레기들~~원ㅃㅏ 아웃
14.***.***.170

아이고 2018-09-13 10:33:33
룡이 따가리들
긴장모드
또다시 여기주왁 저기주왁 헐거쥬게
223.***.***.162

ㅋㅋㅋ 2018-09-12 10:18:20
아무문제없다 이게문제가생길경우. 정치탄합. 문재인대통령 민주당 덕이겠지.
문제가커질꺼따
223.***.***.171

보궐 2018-09-12 10:14:50
드디어 수면 위로 ㅎㅎ
뭐거 어째 !! 야당 대권후보 지나가던 개도 웃겠다
원희룡은 이제 정치인생 종치는 일만 남았다
손바닥으로 진실을 가리려 하지마라 모사꾼아!!!
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