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는 25일 강정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강정마을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찾아 마을주민들을 격려하고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축제 행사는 강희봉 마을회장을 비롯하여 강정주민과 출향인사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원 지사는 "다행히 지난해 12월12일 정부의 구상권 철회결정으로 공동체회복의 단초가 마련됐ㄷ"며 "앞으로도 강정마을 공동체회복과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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