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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제주대 교수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맹하‧오홍식‧김재훈 교수.(왼쪽부터 기호순)
차기 제주대학교 교수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1일 제주대학교 교수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석 교수)에 따르면 제9대 교수회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3명이 등록했다.

후보자는 인문대학 독일학과 김맹하(56)교수와 사범대학 생물교육전공 오홍식(55) 교수, 생명자원과학대학 분자생명공학전공 김재훈(51) 교수순(기호순)이다.

김맹하 교수는 교수회 정책국장과 평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장, 독일학과장, 제주도승마협회장을 맡고 있다.

오홍식 교수는 사범대학장, 한국조류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사업단장, 교사대연계를통한 SW기반창의융합형교원양성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김재훈 교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사업단 부단장, 제주바이오포럼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열대‧열대생물유전자은행센터장이다.

유권자는 약 500여명이며 내일(2일) 선거인 명부가 확정된다. 차기 회장은 2018년 11월1일부터 2년간 교수회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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