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면접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마지막 과정이며, 중국어 면접대비반과 영어 면접대비반으로 운영된다.

주중 참여가 힘든 교육생들을 위해 주말반이 개설됐다. 모집은 오는 15일까지며,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생은 오는 11월24일 예정된 관광통연안내사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2015년부터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공사는 지난해까지 총 107명의 안내사를 배출했다.

올해 7월의 경우 안내사 자격증 필기대비반을 운영해 56명의 예비 안내사를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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