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오후부터 차질 예상...바닷길도 소형 통제
제주공항 오후부터 차질 예상...바닷길도 소형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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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제주를 오가는 여객기와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밤사이 제주 육상 전체에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를 포함한 전해상에 풍랑주의보를 연이어 발효했다.

제주공항에도 강풍특보와 윈드시어가 발효되면서 일부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다만 바람이 잦아든 오전에는 결항 없이 대부분의 항공기가 운항에 나서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5일) 하루 제주공항 기점 국내선 도착 226편, 출발 225편, 국제선 도착 21편, 출발, 22편 등 494편의 항공기 운항이 계획돼 있다.

각 항공사는 오후들어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고 항공기 운항 중단 여부를 검토중이다.

바닷길도 파도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마라도와 우도, 비양도 등 부속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은 모두 취소됐다.

풍랑경보로 확대되지 않으면서 여수와 목포, 완도 등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은 현재까지 정상운항 되고 있다.

태풍에 대비해 제주 항포구에서 약 2000여척의 어선이 피항중이다. 관함식 행사를 앞둔 제주해군기지에서도 상당수 함정이 태풍을 피해 외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은 오늘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과 겹치면서 태풍이 근접하는 오늘 밤과 내일사이에는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으니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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