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회 고마로 마(馬)문화축제가 연기됐다. 

일도2동주민센터와 일도2동 고마로 마문화축제위원회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5일부터 이틀간 열기로 했던 축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따라 고마로마축제는 오는 19~20일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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