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시 영평동 꿈에그린 아파트 3단지 내 관리동어린이집을 공립어린이집으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년간 무상임대로 추진되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상 1층 면적 230.79㎡ 규모로, 정원은 40명 내외다. 2019년 3월 개월을 목표로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70% 범위 내 입소 우선권이 주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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