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064제주공예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김만덕기념관과 갓전시관 일대에서 열린다. 

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 공예 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기획된 축제는 제주명품공예인협동조합이 주최하고, 064제주공예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제주공예의 가치 전(展)과 함께 작품과 상품이 전시된 제주 공예의 같이 전(展), 새롭게 개발된 상품이 전시된 제주 공예의 새로운 가치 전(展), 플리마켓,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됐다.

‘가치, 같이’를 주제로 도내 갤러리와 공방 등 25곳이 ‘스팟 인 제주’로 참여해 행사 기간 다양한 공예 관련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전통공예부터 현대 공예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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