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동홍천길과 연외천 솜반천길, 효돈천 탐방로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 

탐방로 100선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하천협회가 주관해 2016년부터 지자체 공모와 하천협회가 추천한 총 263개 탐방로 현장조사와 경관·생태·하천 전문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생태환경, 수변경관, 역사·문화 등 3개 분야로 선정됐으며, 동홍천길은 생태환경 분야, 연외천 솜반천길·효돈천 탐방로는 수변경관 분야에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태계 보전과 수질환경 개선, 관광자원화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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