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동홍주공아파트 4단지 앞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비 25억원(보상비 20억원 포함)가 투입됐으며, 130m 구간 도로폭을 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 공사에 착수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동홍주공아파트 인근 소방도로가 확보됐다.

서귀포시는 교통 불편 해소 등 직·간접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주공아파트 3단지 인근도 소방도로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