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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창립17주년 기념 10월30일 제주아트센터

깊어가는 가을, 깊은 울림이 있는 재즈의 선율이 재즈 팬들의 가슴에 감동으로 다가온다.

제주CBS(본부장 최종우)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30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힐링콘서트 ‘2018 Jazz in Jeju’를 개최한다.

해마다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해 다양한 재즈음악을 선사해온 제주CBS는 올해도 한국 재즈음악의 대표 뮤지션들을 통해 재즈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이번 Jazz in Jeju는 진정한 라이브 음악에 승부수를 던졌다.

37년만에 극적으로 ‘돌아온 디바’ 정미조의 기품 넘치는 목소리, 한국 최고의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불꽃 같은 연주, 그리고 신예 탱고 듀오인 엘 까미니또가 펼치는 격정의 탱고가 한 무대에서 펼쳐진다.

정미조는 기존의 가요와는 달리 월드뮤직과 재즈의 어법을 적극 수용한 음악적 도전과 변화를 보여줌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다시한번 전하고자 한다. 또한 각자의 단독 무대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8 Jazz in Jeju’ 초대권은 오는 16일부터 제주CBS에서 무료로 선착순 배부한다. 행사에는 초대권을 소지한 초등학생 이상 관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2018 Jazz in Jeju’는 11월3일 낮 12시15분부터 CBS라디오 표준 FM(제주시 FM 93.3MHz, 서귀포 FM 90.9MHz)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공연문의=064-748-7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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