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서귀포시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확대된다.

제주도는 혁신도시가 들어설 개발면적이 당초 18만5천평에서 34만5천평으로 늘어나면서 인근 지역에 토지투기와 땅 값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확대키로 하고, 다음주 중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토지거래 허가구역 면적을 25만평에서 호든동 일대까지 포함한 77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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