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창열미술관, 11월 6일부터 소장품 상설전
제주 김창열미술관, 11월 6일부터 소장품 상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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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1월 6일부터 소장품 상설전 <정신으로서의 물>을 진행한다.

<정신으로서의 물>展은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1950~60년대 앵포르멜 시기, 4년여 미국 뉴욕 시기, 프랑스 정착 초기부터 물방울의 탄생, 회귀(回歸) 시리즈, 최근 작품까지 시대별 작품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마련했다.

제주도와 김창열 화백의 인연은 1952년 경찰학교 졸업 후 제주도 파견으로 시작됐다. 제주에서 1년 6개월 가량 머물면서 계용묵, 육파일, 박재식 등 문화예술인들과 교류했다. 《흑산호》라는 동인시집에 <동백꽃>, <종언> 등의 시(詩)를 싣기도 했다. 김창열 화백은 60년의 세월이 흘러 다시 제주도와 인연을 맺고 직접 시대별 주요작품을 선별해 220점을 기증했다. 

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김창열 화백이 물방울을 통해 표현한 삶의 철학을 나누고자 한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 문화행사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관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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