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ㅁㄴㅇ.jpg
제주 향토기업 (주)한라산의 소주가 한국소비자평가 주류(소주)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G밸리뉴스 주최, 한국소비자평가1위 운영사무국 주관, 조선일보 후원으로 열린 한국소비자평가는 올해 2회째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라산 소주는 주류(소주) 부분에서 1위를 수상했다. 

1950년 설립된 한라산은 제주 화산암반수와 제주 밭벼를 이용해 자신들만의 양조기술로 술을 빚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유통과 마케팅 등 확대를 통해 판로를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웅 한라산 대표이사는 “제주 천연 재료를 68년 전통 양조기술로 만들어낸 제주 대표 소주로서, 우리나라 대표 소주로 성장하겠다. 100년 기업 전통을 통해 세계적인 소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산 소주는 국내·외 술 품평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2년 IWSC(Internatione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허벅술이 금상, 한라산 오리지널과 한라산 물 순한소주(현 올래)가 은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SWSC(San Francisco World Spirit Competition)에서도 허벅술이 금상, 한라산 오리지널과 올래가 은상, 허벅술 순이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MONDE SELECTION 품평회에서 허벅술이 금상 수상하고, 한라산 오리지널과 올래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