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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는 8일 오전 11시 제주국제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증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측량장비 기증식'을 통해 제주국제대 토목공학과 학생들의 측량실습을 위한 장비인 시가 2000만원 상당 토탈스테이션 2대를 기증했다.

오애리 국토정보공사 제주본부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측량장비를 기증한다. 학생들의 현장 실무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실습용으로 써달라"며 "앞으로도 기회만 있으면 돕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제주국제대 총장직무대행은 "소중한 장비를 학생들을 위해 기증해준 것에 대해 무척 고맙다"며 "이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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