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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 등 의회 인사들은 9일 제주동문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제공=제주동문재래시장 상인회. ⓒ제주의소리

이연옥 의장 포함 재무건설위 의원, 9일 동문재래시장 임원 간담회

서울시 은평구의회 이연옥 의장, 재무건설위원회 정남형 위원장 등 은평구의회 인사 10여명은 11월 9일 제주동문재래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김원일 동문재래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임원들과 만나 동문시장의 성장 배경, 현재 위치에 장이 서게 된 동기 등 시장의 변화 과정을 청취했다. 

더불어 은평구에 있는 10여개의 전통시장과 비교하면서 전통시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동문재래시장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대형마트가 곳곳에 들어서면서 제주, 은평 모두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며, 민·관이 머리를 맞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동문재래시장은 최근 야시장 성공을 더해 매년 전국 각지 전통시장, 경제, 정치계 인사들이 찾아오는 성공 사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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