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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투시도. ⓒ제주의소리/제공=HDC아이앤콘스
청약접수 5일 오전 10시~6일 오후 4시까지 홈페이지 통해 진행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두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이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시공하는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은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E-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175㎡, 총 84실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어교육도시에는 현재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곳의 국제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1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싱가포르 명문 중․고등학교인 ACS(Anglo-Chinese School)도 추가 개교할 예정이어서, 향후 교육관련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런 주택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30일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영어교육도시 거주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온 국제학교 예비 학부모들까지 방문행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R’ 분양관계자는 “영어교육도시 특성상 경제력이 있는 분들이 주로 관심을 가지는 곳이라 견본주택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 모두 영어교육도시 내 들어서는 최초의 초대형 럭셔리 주거시설이란 점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 선보인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에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대형 타입에 걸맞게 전 실에 욕실 3개와 오픈발코니가 제공되며, 4층은 다락(175㎡A/B), 1층(175㎡A)은 지하에 여유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현관 팬트리, 메인룸에는 2개의 드레스룸, 각 룸별 붙박이장과 시스템 가구 등 풍부한 수납 공간이 설계된다.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고급 마감재 적용 및 영어교육도시 최초로 각종 주방가구와 에어컨, 스타일러 등 생활가전 일체가 풀 빌트인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예약제로 운영되는 홈클리닝 서비스, 24시간 상주 경비보안 시스템, 필라테스와 요가 강습 서비스 등이 제공되고, 여성전용 사우나와 파우더룸, 휘트니스센터, 가족영화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무엇보다 생활형숙박시설로 나와 거주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받을 수 있다. 아파트와 달리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 접수는 12월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4시까지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 R’ 홈페이지(http://www.jejuipark.co.kr)를 통해 진행된다. 청약 신청금은 1000만원이며,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이 진행돼 개인당 군별 1개씩, 최대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당첨자는 6일 오후 6시 이후에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8~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1811-7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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