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보도자료]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_대상 수상작_백약이의 일출_최경진_181203.jpg
▲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2회 제주오름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백약이의 일출'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8 제주오름 가치 발굴 사진 공모전’에서 최경진씨의 ‘백약이의 일출’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모음재단은 지난달 30일 제주시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제2회 제주오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야기가 있는 제주오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1407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모음재단은 전문 심사위원 평가 등을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 등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경진씨는 가족과 함께 백약이오름을 오르며 찍은 일출사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씨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모음재단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졌다.

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제주 오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지닌 작품들을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14일까지 제주도청 2청사 로비에 전시된다.

한편,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동안 100억원을 기부약정해 2015년 설립된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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