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농협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수상.jpg
제주 성산일출봉농협은 ‘2018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지도사업 추진 우수농협을 발굴, 지난 3일 중앙회에서 시상했다. 영농지도 10곳, 여성복지 5곳을 선발했으며, 제주에서는 성산일출봉농협이 영농지도 부문에 선정됐다.

성산일출봉농협은 △월동무 신품종 시범재배와 친환경 육묘장 운영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과 무 세척시설 현대화 △무종자 테이프 가공사업 농협직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사회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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