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영실업과 함께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베이블레이드 겨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베이블레이드는 초등학생 등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팽이 관련 만화다.

렛프런파크는 15일부터 2일간 낮 12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총 6차례 ‘베이블레이드 미니 배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1~3위 입상자에게는 베이블레이드 특별세트가 상품으로 주어진다.

22일~23일에는 ‘베이마이스터를 이겨라’ 행사가 열린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들이 베이마스터 ‘강산’과 ‘호익’으로 변장해 1대1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대결에서 이긴 참가자는 베이블레이드 한정판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대결은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에 열린다.

렛츠런파크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블레이드 페스티벌 포스터.jpg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